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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8.11.28 16:28
  • 호수 1233

2019 태권도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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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태권도경호과

▲ 신성대학교 태권도경호과가 2019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신성대학교 태권도경호과 학생들이 전 세계 41개 대학 태권도 수련생들이 함께하는 2018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에 참가해, 품새 부문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렸다. 이번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에서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몽골 등 9개국 41개 대학의 태권도수련생과 국제심판 등 210명이 참가했다.

태권도경호과(학과장 한권상) 재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한국대표선수단으로 참가해, 품세 부문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겨루기 부문에서도 남자 단체전 준우승, 여자 개인전·단체전 3위 등 전 종목에서 성적을 거줬다.

품새 부문 2관왕을 차지한 이영민 학생(1학년)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품새·겨루기 훈련을 진행하고, 새벽 트래킹 및 명상수련, 태권도 기량 경연 등 태권도 수련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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