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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8.11.30 19:31
  • 호수 1134

전국 심폐소생술대회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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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중학교 박영주·장연우·정수연·표승연

▲ 2018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대회에서 호서중 팀이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호서중학교(교장 김정배) 1학년 박영주, 장연우, 정수연, 표승연 학생이 2018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자 경상북도지사가 주관한 2018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는 지난달 24일에 김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34개팀이 성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소아 심폐소생술, 영아 심폐소생술 등 네 가지 종목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호서중 팀(지도교사 이진경)은 충남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대회 출전권을 얻었으며, 충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호서중은 지난 2015년 대전·세종·충남 응급처치경연대회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대상, 2017년 대상, 2018년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대회에서는 초·중·고·대학 대상팀 중 최고 득점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정배 교장은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1학년으로 전국대회에 첫 출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이진경 지도교사의 탁월한 지도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덧붙여 “모든 학생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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