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가 아미시단 제12집 <가슴으로 사는 나무> 출판기념회를 지난달 27일 열었다.
읍내동 착한낙지 당진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당진시인협회 회원을 비롯해 호수시문학회(회장박영양)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인협회 연혁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만찬을 즐기며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미시단 제12집 <가슴으로 사는 나무>에는 △홍원선 △정기원 △홍윤표 △배학기 △박민식 △오옥섭 △이정음 △윤혜경 △심가연 △박종영 △심장섭 △이금자 △정다온 회원이 참여해 신작시 등을 선보였다.
홍윤표 회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시 창작력을 길러 당진 문학사에 알찬 기록을 남기고 시인들의 위상을 높이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