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김광일, 이하 민주평통)가 세한대학교 통일동아리 학생 40명과 함께 대학생 평화통일 동행을 지난달 21일 진행했다.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와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통일동아리는 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 유도 및 통일관 정립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지난해 5월 체결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평화통일동행은 참여학생들이 충의사(윤봉길의사 기념관), 해미읍성 등 역사문화유적지를 견학하고 당진여성의전당 회의실에서 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자문위원 평화와 소통의 길 걷기를 실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용상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삼우장을 방문해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