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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2 02:20
  • 호수 1234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 혼성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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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2위로 준결승 진출
당진시줄다리기협회

▲ 당진시줄다리기협회 당찬당진팀이 지난달 24일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에 참가했다.

당진시줄다리기협회(회장 김선미)가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에서 3위를 수상했다.

제2회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이 지난달 24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와 나주시줄다리기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40개 팀에서 총 62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클럽리그(남자640kg, 여자 520kg, 혼성 560kg), 지역협회 리그, 나주시민 관배부 등 3개 부문으로 펼쳐진 가운데, 당진시줄다리기협회 당찬당진 팀이 전국클럽리그 혼성 560kg 부문에 참가했다. 당찬당진 팀은 예선에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A조 1위로 올라온 광주HWPL에 아쉽게 패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선미 회장은 “줄다리기의 고장 당진시가 스포츠줄다리기에서도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기지시줄다리기의 발전과 더불어 스포츠줄다리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줄다리기협회는 지난 2007년 당진군줄다리기연합회로 출범했다. 당진시줄다리기협회는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연계해 전국스포츠줄다리기를 개최하고 당진지역 학교 스포츠줄다리기 강습회를 추진하며, 스포츠줄다리기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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