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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8.12.10 09:57
  • 수정 2018.12.10 15:51
  • 호수 1235

“교인중심의 교회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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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갈릴리교회 건립
영농·복지·문화선교 목회비전 삼아

송산면 금암리에 위치한 당진갈릴리교회(지도목사 박현식, 평신도 대표 이상헌 장로)가 지난달 25일 입당예배 및 故이긍우 권사 기념선교센터 건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당예배는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임우성 목사의 인도로 이뤄졌으며, 안근조 호서대학교 신학과 교수의 대표기도와 신평감리교회(담임목사 홍용관) 성가대의 특별찬양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가 ‘성전에 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박조준 목사가 박현식 당진갈릴리교회 지도목사에게 창립패를 전달했다.

박현식 지도목사는 “한국교회의 의미를 새롭게 만들고 싶었다”며 “목회자 중심이 아닌 교인 중심의 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선교·복지선교·문화선교 등 3가지 목회 비전을 갖고 목회할 것”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갈릴리교회가 박현식 목사의 모친인 故이긍우 권사의 유산으로 세워진 가운데 같은 날 故이긍우 권사 기념선교센터 건립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하늘샘교회 청년부의 찬양을 시작으로 기도, 경과보고, 기념사,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호서대 노인복지과 교수를 겸하고 있는 박 목사는 “기독교 신앙과 노인의 죽음에 대해 연구하는 교수로서 이전 세대가 주는 교훈과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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