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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0 13:39
  • 호수 1235

‘함께 여는 복지, 살고 싶은 당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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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계획 수립

▲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 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 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에 대해 심의했다.

원안대로 가결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은 ‘함께 여는 복지, 살고 싶은 당진’을 슬로건으로 하며 △당진형복지인프라 구축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시민친화형 환경조성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보강 △파워업 역량강화로 5개 추진전략으로 나뉜다.

한편 지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로는 예산확보의 어려움과 관련 계획의 변경 등으로 인해 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지 못해 폐지·유보·변경되는 사업으로 인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평과 이를 토대로 제4기 계획에서 당진시의 추진의지와 사회복지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또한 3기 계획에서 폐지·변경·축소된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하고, 제4기 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보고됐다. 특히 어린이안전교육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청소년복지관, 아동청소년체육시설, 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문화센터, 위기여성 쉼터, 권역별 공설묘지, 종합장사시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 등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됐다.

이밖에도 지난 제3기 계획 기간 동안 남부·북부 사회복지관, 남부권 광역보건센터 등 지역복지 인프라가 확충된 점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출범 등의 기반이 마련된 점이 좋게 평가됐다.

이를 바탕으로 제4기 계획에서는 △장애인회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과 함께 △돌봄교실 운영 △복지관 내 맘편한 아동심리치료사업 △고령친화도시 조성 △독거노인공동생활제 확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지속 추진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인프라 확충 외에도 프로그램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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