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늘 감사한 그대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봉사자들에게 금(1500시간 이상), 은(500시간 이상), 동(300시간 이상) 뱃지를 전달했다. 또한 밑반찬봉사단 사업에 매년 600만 원 상당의 육류를 후원한 남청현 해나루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현대제철 한누리봉사단(단장 이인섭)에서는 연탄 2700장(9가정에 300장씩)과 난방유 4200L(21가정에 200L씩)를 전달했다.
최유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당진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최대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충남도지사 표창: 이태자 함표진 △당진시장 표창: 깅응배 신태성 김미선 김수미 강인경 조성희 이영선 이원복 삼봉사랑봉사단 아리랑봉사단 △당진시의장 표창: 이수재 신동국 황종갑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김병집 김보현 △충남자원봉사센터장 표창: 현대제철명장연구회 정시현 △특별감사패: 남청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