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솔리언또래상담사업운영 우수기관 및 최우수상담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동자아트홀에서 열렸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 양성과 지도교사 교육, 상담사례지도 등의 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 낸 것을 인정받으며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영순 청소년상담사가 10여 년간 근무하며 위기청소년 상담은 물론 지역사회 연계지원활동, 폭력예방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상담자로 선정됐다.
한편 센터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상담자를 양성해 학교폭력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학교폭력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