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임준호)가 2018 사업보고대회인 ‘두근두근 행복家득 1년’을 지난 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노현호 총괄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보고대회는 시작에 앞서 너나울 기지시어린이공연단의 공연과 함께 모두가족품앗이인 독수리오형제와 큐티꼬꼬가 ‘건강가정은 나야~나!’를 주제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김홍장 시장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해 온 김주현(모두가족봉사단)·김미정(가족상담사)·이금숙(아이돌보미) 씨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10년 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하며 임준호 센터장에게 삼육재단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충청합회에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준호 센터장은 “2018년과 작별할 시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지금, 우리가 서로의 아쉬움과 한숨을 덮어줄 수 있는 포근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따스함이 우리 가족에게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모든 가정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의 행복한 추억들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