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복지
  • 입력 2018.12.10 14:47
  • 호수 1235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찾기에 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 당진시새로일하기센터 어린이단체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의 모습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당진새일센터)가 올 한해에도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보고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사업 추진상황 자료에 따르면 당진새일센터는 올해 11월까지 832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도왔다.

또한 센터는 2개의 위탁 훈련을 포함해 총3개 과정의 직업훈련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전산회계ERP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20명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어린이 단체급식 조리사 과정을 이수한 훈련생 20명 중 12명도 취업했다. 또한 방과 후 창의수학지도사 과정 훈련생 6명도 일자리를 찾았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준비프로그램도 모두 13기에 걸쳐 운영돼 205명이 수료했으며, 채용지원금과 취업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새일 여성인턴제도 38명을 연계해 총 8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지역 기업 중 한 곳에 여성들의 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개선금을 지원하고, 여성친화기업도 올해 15곳 더 늘렸다.

한편 센터는 내년부터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교육과정은 강화하고 단순 취미활동 프로그램은 축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