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 백석리에 위치한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대표 김금순)이 중국 창사시에서 열린 수입박람회에 참여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충남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에 소속된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 외 6개사(△금산흑삼 △금산인삼협동조합 △봄초여 △이명한 한복 △미녀와 김치 △사비팜)가 참가해 충남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선보였다.
이 박람회에는 450개 경영체에서 4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은 전통한과 등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중국시장에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교류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