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서울특별시 바둑협회(회장 김종태)와 바둑을 통한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서울 경은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한대 이승훈 총장과 서울특별시 바둑협회 김종택 회장,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 신추식 육형재바둑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세한대와 서울특별시 바둑협회가 국가 평생교육과 바둑을 통한 국가 인재양성 차원에서 협력지원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바둑의 소양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바둑 저변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및 실사구시 실천 위한 교류 등을 약속했다.
이승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평생교육 차원에서 바둑의 저변 확대와 전문적인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