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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8.12.14 18:29
  • 호수 1236

교통·안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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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3D입체영상관 준공
내년 상반기 정식 개관 예정

▲ 당진시 어린이교통안전 3D 입체영상관이 지난 13일 준공했다.

당진지역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당진시 어린이교통안전3D 입체영상관이 공사를 마치며 지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16억여 원이 투입된 어린이교통안전 3D 입체영상관은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 292㎡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3D 입체영상관과 체험전시관,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관의 경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관련 3D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교통안전 3D 입체영상관은 지난 2014년 당진시와 서산시, 태안군이 연계한 2015년 지역행복 생활권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건립됐으며, 이후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어 지난해 충남디자인센터로부터 외부 색채와 입면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거친 후 같은 해 12월 공사를 착공했다.

영상관에서 상영할 3D 영상물도 제작이 완성된 상황으로, 정식 운영은 마무리 개관 준비를 거쳐 2019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입체영상관 건립과 함께 기존 어린이 교통공원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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