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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행복콜센터 사업으로 이웃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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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농협·고대농협·우강농협

▲ 대호지농협과 고대농협에서 농업인행복콜센터 현장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사진은 대호지농협의 사업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덕성)과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이 농업인행복콜센터 현장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행복콜센터 현장지원사업은 70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고령농업인을 상담하고, 접수를 통해 말벗서비스, 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 해소 등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10일 대호지농협은 대호지면 송전리에 한 농가를 찾아 도배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덕성 조합장은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수혜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대농협에서도 이 사업을 통해 용두리와 슬항1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두 가정을 방문해 집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수재 조합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농업인들이 농협을 통해 혜택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며 “고대농협에서도 이번 사업이 활성화 돼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고대면 슬항1리 한 모씨는 “농협의 지원으로 따듯하고 아늑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우강농협(조합장 강문규) 또한 고령농업인 가정 20곳에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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