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주진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4원 씩 모아 마련한 금액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 지난 11일 전달했다.
합덕지점 전 직원들은 매월 급여일에 1004원 씩 모으는 사랑의 천사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당진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쌀 등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주진하 지점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뜻을 모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합덕읍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