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남포럼 당진지회가 새롭게 출범하고 전병창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8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포럼(이사장 김성윤) 당진지회 출범식 및 임시총회에는 서문동 전국대학총무처장협의회장, 김기재 당진시의장, 한홍덕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당진지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가수 이시향 씨의 초청 공연에 이어 김영국 한국외국어대학원 이사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통합적 자기경영’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성윤 충남포럼 이사장이 전병창 당진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충남포럼은 1995년 지식공동체로 충남의 사단법인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아산, 부여 등 6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세미나 개최 및 충남 개도 백년사 편찬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임원 명단> △회장 : 전병창 △부회장 : 강순자·강병수 △사무국장 : 신현엽 △감사 : 김창규·이성숙

미니인터뷰 전병창 초대회장

“지역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충남포럼 당진지회 초대 회장으로 임명된 전병창 회장은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능력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포럼은 지식공동체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단체”라며 “당진지회가 당진지역에 첫 발을 들이는 충남포럼 당진지회가 앞으로 노력해 당진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불우이웃돕기 동 지역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