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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8.12.24 13:48
  • 호수 1237

>> 충남교육감-당진시장 간담회 “초등 돌봄교실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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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활용해 2개 돌봄교실 마련
행복교육센터, 교육청-당진시 공동 추진

▲ 지난 1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김홍장 당진시장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김홍장 당진시장의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1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교육 현안의 해결방안 모색, 상생의 교육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한홍덕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충남도교육청과 당진시청, 당진교육지원청 실국·과장 및 최종성 미래교육자문위원장, 최태석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박민경 학부모 대표가 자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교육청 무상교육 업무협약 추진 △지역사회 연계 초등돌봄체계 구축·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당진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3가지 주요의제와 더불어, △초·중 소규모학교 특성화 지원사업 △당진외국어교육센터 복합교육센터 전환 등 기타 의제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교육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달라”며 “충남교육청과 당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언 정리

김홍장 시장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학교 인근에서 초등돌봄 서비스가 이뤄졌으면 한다. 또한 마을과 함께하는 당진행복교육지구 운영의 경우, 교육프로그램을 주민자치와 연계해 함께 풀어냈으면 한다. 더불어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장을 민간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공무원 인력은 한계가 있다.

한홍덕 교육장
학교 앞 돌봄교실 부분은 확대 의지가 있다. 가장 민원이 많은 곳이 당진시내다. 그래서 당진도서관 1층을 활용해 초등돌봄교실 2개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할 가운데, 당진시에서도 함께 사업을 추진할 인력을 배치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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