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부시장으로 이건호 충청남도 미래성장본부장이 내정됐다.
아산 출신인 이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2002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충청남도 친환경농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현명기 충청남도 재난대응과 자연재난대응팀장이 당진시 건설도시국장으로 발령받았다. 당진시 4~5급 인사가 1월 초로 예정된 가운데, 당진시는 간부급 공무원을 충남도로 발령할 예정이다.
한편 심병섭 현 부시장은 당진시 근무를 마지막으로 1년 간 공로연수를 마친 후 정년퇴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