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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젊은 부시장 취임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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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전 충남도 미래성장본부장
제6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

▲ 이건호 전 충청남도 미래성장본부장이 지난 2일 제6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40대 젊은 부시장 취임으로 역동적인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제6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이건호 전 충청남도 미래성장본부장이 취임했다. 
1970년생인 이건호 신임 부시장은 아산시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제8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도 유통가공팀장을 거쳐 농산과장과 친환경농산과장을 역임하며 농업 관련 부서에서 3농혁신 등 충남의 농업정책을 담당해왔다. 

그동안 당진시 부시장에 정년퇴직을 앞둔 인사들이 대부분 등용돼 왔던 반면,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만48세의 젊은 부시장이 취임해 당진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당진시의 한 공직자는 “당진시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지역인 만큼, 젊은 부시장이 가진 에너지가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건호 부시장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들과 함께 당진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충남도와 정부는 물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라면 직접 찾아가 발로 뛰며 하나하나 챙기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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