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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읍내동 멘무샤 당진읍내점 이미정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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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멘 멘무샤 당진에 상륙!정통 일본라멘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선보이는 멘무샤가 읍내동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멘무샤 당진읍내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미정 점주는 승무원 출신으로, 결혼과 육아로 승무원을 그만뒀다가 재기를 결심했다. 

이 점주는 “시장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라면 전문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들었다”며 “또한 라면이 식사 혹은 간식으로 먹을 수 있고,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일본 라면집을 개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멘무샤는 일본의 라면인 ‘라멘’과 ‘무사’의 합성어인 ‘라멘 무사’라는 뜻으로, 최고의 일본 라멘 자리를 지킨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이곳에서는 일본 정통 라멘의 맛에 한국의 맛을 결합해 한국형 일본 라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점주는 “멘무샤의 라멘은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해 트랜스 지방이 없다”며 “얼리지 않은 생면 덕분에 면발 자체의 쫄깃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에서는 돈코츠라멘과 탄탄멘, 나가사끼짬뽕이 인기다. 그는 “탄탄멘은 시원하면서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이라며 “돈코츠라멘은 차슈와 계란 등이 첨가되며 진한 사골육수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라멘과 돈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식 메뉴가 있다”며 “손님의 80%가 라면과 돈까스가 더해진 정식 메뉴를 찾는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13년 간 승무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멘무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점주는 “맛은 물론이며 고객 응대에 신경쓰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멘무샤가 속한 읍내동의 H타워에는 공차가 들어섰고 키즈카페 입점을 앞두고 있어요. 멘무샤와 함께 연계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려고 합니다. 당진지역에서 청소년과 엄마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요.” 

 

■운영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30분~4시까지)
■가격 : 돈코츠라멘 8000원(정식, 탄탄멘 8500원(정식 1만1500원), 미소라멘 8000원(정식 1만1000원), 소유라멘 8000원(정식 1만1000원), 나가사끼짬뽕 9000원(정식 1만2000원)
■위치 : 당진중앙2로 101 (구터미널 로터리 공차 옆)
■문의 : 354-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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