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권중원)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및 생활 분리수거 온실가스 줄이기 교육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동료 간 지켜야 하는 인권 교육에 이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한 환경 교육이 리워졌다. 강사로 나선 이동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비난하거나 소외시키지 말고 같은 처지를 당했다는 마음으로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마치고는 한글 교실 각 반별로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