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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0 18:57
  • 수정 2019.0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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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송악복지관 올해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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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청소년문화의집·합덕스포츠문화센터·순성면청사도 추진
가족문화센터, 원도심 사업 연계로 잠시 보류

올해 안에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송악종합사회복지관이 신축될 예정이다.

당진시가 지난 2016년부터 북부권 보건·의료시설 부족을 해소하고자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착공해 2019년 안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송악읍 복운리 신성아파트 옆 학교부지 공터를 시유지로 확보해 건립된다. 소요 예산은 22억5000만 원으로 보건교육실과 건강증진 클리닉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악읍 중흥리에는 송악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선다. 송악종합사회복지관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무산되며 피해를 입은 6개 지역을 위해 배정된 지원 금액인 53억 원과 송전선로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일부를 더해 건립되는 것으로, 송악읍개발위원회에서 주도하고 있다. 신축공사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헬스장과 탁구장,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문화공간, 주민커뮤니티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악종합사회복지관 역시 상반기 공사를 착공해 올해 안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당진1동 주민센터 옆 구 경찰서를 활용해 추진되고 있는 가족문화센터 신축은 현재 설계용역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는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하고자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이 변경될 수도 있다.

이밖에도 복지시설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이 추진 중이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스포츠문화센터에 들어서며 현재 설계 용역을 착수한 상태다. 이후 용역 최종보고회까지 마친 뒤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해 내년 말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합덕교육스포츠문화센터가 동절기로 인해 공사가 중지된 가운데, 9월 경 완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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