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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회 조례 개정…활동 독려 예정

다음달 8일 본회의 실시, 3월 제2대 모집
당진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참여 가능
한수미l승인2019.01.10 18:59l(1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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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당진시 정책에 담아내고자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지난해 구성한 가운데 올해도 사업이 이어진다.

현재 당진시는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개정사항은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탄력적으로 구성·운영코자 참여 아동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기존 지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만 11세 이상 만 19세 미만인 사람’에서 ‘지역 내 거주 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18세 미만’으로 대상자로 변경된다. 또한 참여 아동에 대한 지원 및 포상 근거가 신설된다.

한편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워크숍 및 소모임 등을 통해 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오는 2월 8일 본회의가 진행된다. 본회의를 마친 후에는 3월 재모집을 통해 제2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관련 예산은 올해 300만 원이 책정됐다.

당진시 여성가족과 이경숙 아동친화팀 주무관은 “중·고등학생의 경우 참여위원회 등의 소통 창구가 있지만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부족해 앞으로 초등학생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라며 “또한 구체적으로 날을 정해 소모임·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본 목적에 맞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의회 의사과정 체험을 통해 모의의회에 참여하고,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당진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초대 의장으로는 신평고 2학년 정세민 학생이, 부의장은 신평고 2학년 유승희 학생과 원당초 5학년 구건휴 학생이 맡고 있다.

이들은 운영위원회와 교육문화위원회, 복지안전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로 4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에 속한 관련 정책과 사업, 예산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한수미  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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