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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1.10 19:00
  • 호수 1240

올해 난지분교 입학생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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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초등학교에 1839명 입학 예상
기지초 입학 예정 학생 315명으로 가장 많아

1학년 신입생들로 가득해야 할 교정과 교실이 텅 빈 채 놓일 학교가 올해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삼봉초등학교 난지분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예비소집을 개최한 가운데 삼봉초 난지분교에 취학 예정자가 없어 예비소집이 열리지 않았다.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섬 마을 초등학교인 난지분교는 계속해 학생 수가 줄어 현재 2학년 학생 2명만이 전교생인 실정이다.

또한 초락초등학교는 1명의 입학 예정 학생이 예비소집에 참여했고, 계속적인 학교 홍보 활동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많은 학생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는 기지초등학교로 315명이다. 이어 탑동초등학교가 285명, 원당초등학교가 228명이다.

한편 전입·전출을 제외하고 예비소집 학생 수에 따라 1839명이 당진지역 내 초등학교에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기지초와 탑동초, 원당초 입학 예정 학생 합이 전체 입학 예정 학생 절반에 이르는 45%에 해당한다. 이처럼 올해 역시 도심과 농촌 학교 학생의 차이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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