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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1.10 19:01
  • 호수 1240

“흥미 느끼며 봉사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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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2018 활동 최종평가 실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2018 청소년 동아리 활동 최종평가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진행한 봉사에 대해 소감을 나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로는 그루터기와 은빛나래, 정나눔재능단, 비글즈가 있으며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루터기는 합덕세실리아요양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요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8 충청남도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입상키도 했다.

한편 은빛나래는 환경을 보호하는 동아리로 그동안 천연용품인 천연 핸드워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으며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하며 수질오염 예방방안과 환경보호를 위한 천연용품 사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직접 제과·제빵활동을 통해 만든 것들을 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왔던 정나눔재능단은 올 한 해 신규재능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은 올 한 해 활동에 대해 “재능을 기부해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 것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방송 댄스는 물론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 뒤 평가까지 하는 비글즈는 지역 내 행사에서 7차례의 공연을 선보였다. 하지만 청소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가했지만 수상하지 못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비글즈는 “지난해 재밌게 공연 봉사를 하다 보니 7차례나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이렇게 많이 봉사한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4개 동아리는 연초부터 연중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연말에 봉사 참여가 저조한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한편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9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활동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다. 활동은 3월 말부터 시작해 12월 말까지 월 1~2차례 진행되며 봉사시간이 발급된다.

■문의 : 363-0387(합덕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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