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덕 화가가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과 ‘2018 아시아 리더 대상’에 선정돼 미술대상을 수상했다.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100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가 주관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오 화가가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가 주최한 2018 아시아 리더대상 문화예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 화가는 “그동안 열심히 작품에 몰입해왔던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오는 3월에는 서울 인사동에서, 4월에는 중국에서 초대 개인전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에는 27회 개인전을 열기까지 그동안 사용했던 기법을 총망라해 대작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