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특히 도민들과 소통에 주력하고 ‘열린의정, 공감의정, 책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2019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도의회는 △효율적인 회기운영 및 전문성 강화 △도민이 만족하는 정책제안 및 열린 의회 운영 △실효성 있는 입법·예결활동 지원 강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연구 활성화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및 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유병국 의장은 “연구하는 의정상 정립, 지방분권 개헌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 의회제도 개혁 시동, 정책인력 확충 및 사무처 조직 확대 등을 위한 과제를 선정해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