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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01.15 17:19
  • 호수 1240

심규철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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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인명구조대

▲ 대한적십자사 세종·충남지사 당진인명구조대가 6·7대 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충남지사 당진인명구조대가 6·7대 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지난 3년 간 활동한 최준 대장이 이임했으며 새롭게 당진인명구조대를 이끌어 나갈 심규철 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당진인명구대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강민 사무국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봉사원 서약, 재직기념패 및 선임증·대기 전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최준 이임 대장이 국회의원 표창패와 경찰서 감사장, 재직기념패를 수상했으며, 이창효 대원이 당진시의장표창패를, 심규철 신임대장이 감사패를, 장홍석 직전 사무국장이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 받았다.

최준 이임 대장은 “인명구조대는 인명을 구해야 하는 어려운 봉사”라며 “구조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힘들더라도 봉사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변화하는 행정에 발 맞춰 나가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대원들이 인명구조 봉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의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대장 : 심규철 △자문 : 이철호 이기주 △감사 : 이영덕 임성빈 △장기개발위원 : 서승현 △부대장 : 장동명 △사무국장 : 이강민 △총무 : 이용우 △기획분과장 : 김태우 △구조분과장 : 최승용 △교육분과장 : 이영근 △환경분과장 : 송재호

취임인터뷰 심규철 신임대장

▲ 심규철 신임대장(맨 오른쪽)

“수상환경정화·안전교육 강화”

새롭게 당진인명구조대 대장으로 취임한 심규철 대장은 “당진인명구조대와 인연을 맺은 지 18년이 됐다”며 “대장이란 영광스럽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진인명구조대는 지난 25년 간 단 한 번도 인명사고를 발생시키지 않았다”며 “이 자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 중에 대원 간 단합을 이뤄 당진의 수상 안전을 지킬 것입니다. 또한 수상 환경 정화활동과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한편 대원들이 묵묵히 봉사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가족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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