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9년 본예산으로 8183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전년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재정자립도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28.3%로 나타났다.
당진시 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회복지 분야로 총 1986억 원이 책정됐다. 전체 예산 중 24%를 차지한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173억 원, 환경보호 분야에 1153억 원을 투입하며, 각각 약 1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호를 시작으로 당진시 실과 예산을 차례로 분석할 예정이다.
<2019년 재정 규모>
■전체예산: 총 8183억 원
-전년대비 2.25% 증가 -재정자립도 28.3% -일반회계 7152억 원(87.4%)
-특별회계 1031억 원(12.6%): 공기업 상수도 346억 원, 하수도 396억 원, 기타 특별회계 주차장 9억 원, 당진화력 176억 원, GS EPS 29억 원, 의료 급여 12억 원, 기타(농공지구·여객자동차·평택화력·난지도·대지보상·기반시설·현대그린파워·폐기물·우강송산 등) 6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