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환)가 채운동 457-3에 탑동지점을 신축한다.
탑동지점은 토지면적 3335m²(약 1009평), 건축면적 428.45m²(약 130평), 연면적 1669.68m²(약 505평)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달 31일 건축 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했다. 탑동지점은 올해 11월 30일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지난 10일 신축 부지에서 착공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 감사 등 임원들과 최경호 석문면장, 채운2통 지역민 등이 참석했으며, 염병호 전무가 공사개요를 보고했다. 또한 예배에서는 김성선 삼봉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했으며, 박용완 탑동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축도했다.
전경환 이사장은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탑동지점 신축하게 됐다”며 “지역민을 위한 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