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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신평면 신당리 김문수씨
“우리마을 소식도 담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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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기사 관심 있게 읽어
어려운 이웃 위해 봉사하고파

신평면 신당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문수 씨는 부모에 이어 고향에서 벼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다. 과거 전 김현욱 국회의원실 관리부장으로 활동했던 김 씨는 김 의원을 도우려면 지역의 소식을 알아야 했기에, 당시 김기태 보좌관의 권유로 당진시대를 구독하게 됐다. 김 씨는 “당진시대를 읽으면 당진의 정세를 알 수 있어 좋았다”며 “또한 지역민들의 목소리, 지역 소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20년 동안 꾸준히 읽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대가 발행되는 월요일을 기다린다는 그는 가족이나 이웃들이 집에 찾아오면 당진시대 기사로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당진시대를 읽지 않고 있으면 적극적으로 구독을 권유하기도 한다고.

최근 그가 당진시대에서 가장 관심 있게 읽고 있는 기사는 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된 기사다. 그는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장이 당선되길 바라면서 기사를 읽고 있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당진시대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기사를 보도해주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신당리 소식이 지면에 담기거나 아는 사람들의 기사가 실릴 때면 평소보다 꼼꼼히 기사를 읽는단다. 이웃을 신문에서 만나면 반갑다고. 앞으로는 신당리 소식도 자주 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평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종교기사도 관심 있게 읽고 있다. 김 씨는 “올해로 15년째 성당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봉사를 열심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교상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또한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형편이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봉사를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 자리를 빌려 당진시대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김 씨는 “기자들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독자들의 눈과 귀가 돼 좋은 소식을 알려주고, 당진의 모든 소식을 알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소식들이 지면에 실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당진시대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당진시대에는 당진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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