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 7시30분 경 신평면 신흥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주택 내부 144㎡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은 화목보일러 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이 기와지붕에서 미끄러져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신평의용소방대(대장 안성순)가 진화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