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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01.29 09:54
  • 수정 2019.01.31 09:13
  • 호수 1242

이상우 상임협의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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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운영위원장 중임 부결

▲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위원 위촉식 및 제5차 정기총회를 설악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제3기 상임협의회장으로 이상우 위원을, 공동협의회장으로 이시문 위원을 선출했다.

지속협은 지난 22일 위원 위촉식 및 제5차 정기총회를 설악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3기 협의회는 △경제 △교육문화 △도시계획 △사회 △환경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총 110명의 분과위원이 선임됐다. 각 분과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사회적기업 대표, 교육계 종사자, 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하며,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자문과 시민사회 참여 유도 등 민관협력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총회에서는 제2기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최승만·노미형·구승남 위원에게 우수위원상을 시상했으며 △2018년 감사보고 및 승인 △2018년 사업·회계 결산(안) 승인 △운영규정 개정(안) 승인 △제3기 임원 선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운영규정 개정을 두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개정(안) 중 협의회장과 운영위원장 임기와 관련한 조항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가결됐다.
이어진 임원 선출의 건에서는 이상우 상임협의회장과 이시문 공동협의회장, 이은로·손창원 감사를 투표로 선출하고 2019년 사업계획(안) 승인 건과 2019년 예산(안) 승인 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임한 이인수 상임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속협을 행동하는 집단지성의 장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며 “위원들과 행정의 협조로 지속협이 성과를 내고,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뷰 이상우 신임 상임협의회장

“공평·효율·정의의 가치 추구”

“지속협은 행정과 민간의 거버넌스 기구입니다. 공공기관은 ‘공평’을, 단체는 ‘효율’을, 시민사회는 ‘정의’의 가치를 추구하죠. 그 중에서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가치가 없습니다. 그 무엇에도 편중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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