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진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면천면과 신평면에서 지난달 25일과 31일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은 당진시민의 도시재생 이해를 돕고, 지역 활동가로 주민들이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7주 동안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0기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박연규 전 면천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변 상권이 활기차고 면천면의 위상도 높았던 시절로 되돌아가고자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했다”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면천의 새로운 지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면천 현안 중 갖가지 사업을 도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도시재생뉴딜 사업공모에 반드시 성공해 희망찬 면천의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