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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01 19:48
  • 호수 1243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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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당진시·재단·복지·보건 기관 참여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에 나설 예정

▲ 당진시를 비롯한 19개 보건·복지 기관이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공모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등 당진지역 19개 복지 기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 공모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하며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받는 사업이다. 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보건복지부가 선도 사업을 수행할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발할 예정으로 당진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한대, 신성대, 당진종합병원,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시니어클럽,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보건·복지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공모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위 기관들은 커뮤니티케어 선도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는 사업 선정 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모 사업에 선정될 경우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협약 기관 외에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적합한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발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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