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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남경미 고대면 장항2리 이장
“기사 깊이있게 다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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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장·부녀회장 등 마을 일 열심
SNS 활용해 실시간 소통 좋아

남경미 고대면 장항2리 이장은 경북 포항시가 고향이다. 포항의 제철회사에 근무했던 남편과 결혼하며, 30년 전 남편의 고향인 고대면 장항2리를 찾았다. 이후 고대면생활개선회장과 장항2리 부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9년 째 장항2리 이장을 맡고 있다.

남 이장은 타 지역민들이 장항2리를 인정해줄 때 이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그는 “이장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정직하게 마을 일을 하고자 노력하니, 주민들도 신뢰하며 이장을 잘 따라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믿고 도와줘 원활하게 마을 일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 이장은 당진을 찾으면서 당진시대를 구독하게 됐다. 당진시대는 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신문이라고 평가한 그는 당진시대의 모든 지면을 정독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 이장은 “당진시대를 꼼꼼히 읽고 있지만 지역민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여론광장과 내가 살고 있는 고대면 소식을 가장 관심있게 읽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진시대를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하고 있다. 당진시대가 시대의 흐름에 맞게 SNS으로 독자와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다고. 그는 “특히 선거 때 기자들이 직접 개표현장을 찾아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중계해준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당진시대에 깊이 있는 기사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혹 기사가 너무 간략한 내용으로 게재돼 아쉬울 때가 있단다. 그는 “수박 겉핥기식의 기사는 지양해야 한다”며 “또한 기사가 보도된 후에는 후속보도까지 챙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진시대는 당진에서 제일 가는 언론이에요. 앞으로도 더 잘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역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주는 당진시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올해에도 당진시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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