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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분석 [교통과]
버스정보안내시스템 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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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해 50억 증가한 243억 원 책정
올해 버스승강장 신설 계획

올해 교통과에서는 지난해보다 50억1800만 원 증가한 243억3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당진시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편성한 예산으로는 △시내버스 승객이용실태 연구 용역(2000만 원) △버스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운송손익분석 용역(2000만 원) △시내버스 차량내부 안내시스템 구축(4억원) △버스정보안내시스템 정류장 단말기 설치사업(4억9500만 원) 등이 있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구축사업에 7억4600만 원(국비 2억2400만 원, 시비 5억2200만 원)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이란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교통시스템으로, 버스에 달린 GPS와 위성을 통해 센터 상황실과 버스회사 간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고 버스 정류장마다 디지털 안내판이 설치돼 승객들이 몇 분 후에 버스를 탈 수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당진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347개 정류장 등에 차내단말장치, 정류소안내단말기, 자동승객계수장치 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규 시책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최소화하고 교통소통을 증진코자 국도 감응신호 구축 사업(4800만 원)이 계획됐다. 이에 따라 12개소 신호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버스승강장 정비 항목에 지난해보다 1억1500만 원 증가한 3억2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버스승강장 및 표지판 20개소의 유지보수를 위해 8000만 원이 측정됐고, 100개소의 버스승강장 표지판 정비를 위해 6000만 원이, 30개소의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안전등을 설치하는 데 60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특히 교통과에서는 1억2600만 원을 들여 버스승강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예산이 감소한 사업으로는 △도서지역 가로등 보수차랑 운임료(120만 원) △예비비(600만 원)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운영관리(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특별회계)(3억3900만 원) 등이 있다.

■교통과 예산 : 243억3400만 원
■신규 예산 항목 : △시내버스 승객이용실태 연구 용역(2000만 원) △버스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운송손익분석 용역(2000만 원 20,000) △시내버스 차량내부 안내시스템 구축(4억원) △버스정보안내시스템 정류장 단말기 설치사업(4억9500만 원)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구축사업(7억4600만 원-국비 2억2400만 원, 시비 5억2200만 원) △국도 감응신호 구축 사업(4800만 원)
■감소 예산 항목 : △도서지역 가로등 보수차랑 운임료(120만 원) △예비비(600만 원)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운영관리(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특별회계)(3억39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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