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산과는 지난해보다 1억7000만 원이 감소한 138억 26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축산과는 △축산클러스터 조성 △기후변화 적응형 가축사육환경 조성 △축산환경개선 컨설팅 운영 △소규모 가축분뇨 신속처리 시스템 구축 △가축 전염병 취약지역 관리 강화 등을  올해 신규시책으로 세웠다.

이로써 새롭게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공동자원화시설지원(3억5000만 원) △가축분뇨 부숙도 판정기 지원(3000만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성분분석기 지원(3700만 원) △조사료 품질관리사업(8700만 원) △전문단지 기계·장비지원(4억5000만 원) △악성전영볌 예방(가금 전영볌 예방약품 지원)(9800만 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보다 예산이 증가한 사업은 △한우산업육성지원(7억 원) △청정우유 생산지원(5억5300만 원) △학생승마체험(6700만 원) △가축방역관리(50억8400만 원) △가축재해보험(1억7800만 원)△동물보호소 운영(2억5000만 원) △공동방제단 운영(2억4000만 원) 등이다.

한우산업육성지원의 경우 지난해보다 2억3000만 원이 증가했으며 송아지 육성율 향상 지원, 한우모기 퇴치기 지원, 한우 ICT번식 및 질병관리시스템 지원, 한우광역브랜드 육성, 한우고급육 생산성 향상사업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더불어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재난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당진시가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가축재해보험 예산이 1800만 원 올랐다.

반면 예산이 감소한 사업은 △양돈농가 육성(2억6000만 원) △가금산업육성지원(2억3000만 원) △가축분뇨청정화지원사업(19억 원) △낙농산업육성(4200만 원) △가축매몰지 정비(2700만 원)  등이다. 특히 가축분뇨청정화지원사업은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해 분뇨 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분뇨처리기간을 단축해 농장 악취를 개선하고자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7억7000만 원이 감소했다.

■축산과 예산: 138억 2600만 원
■신규 예산 항목: △공동자원화시설지원(3억5000만 원)△가축분뇨 부숙도 판정기 지원 (3000만 원)△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성분분석기 지원(3700만 원) △조사료 품질관리사업 (8700만 원) △전문단지 기계·장비지원(4억5000만 원) △악성전염병 예방(9800만 원)
■증가 예산 항목: △한우산업육성지원(7억 원) △청정우유 생산지원(5억5300만 원) △학생승마체험(6700만 원) △가축방역관리(50억840만 원) △가축재해보험(1억7800만 원) △동물보호소 운영(2억5000만 원) △공동방제단 운영(2억4000만 원)
■감소 예산 항목: △양돈농가 육성(2억6000만 원) △가금산업육성지원(2억3000만 원) △가축분뇨청정화지원사업(19억 원) △낙농산업육성(4200만 원) △가축매몰지 정비(27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