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파크골프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김정숙 씨가 취임했다.

당진시파크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석문면 통정리에 위치한 한결부페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그동안 당진시파크골프협회를 이끌어온 김완섭 회장이 이임하고 김정숙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지역주민들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오찬을 함께하며 협회의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기원했다.

김완섭 이임회장은 “김정숙 신임회장은 목표가 큰 사람으로, 협회 발전을 두고 각오가 대단하다”며 “앞으로 회원 확보에 힘쓰며 회원 화합을 이루며 당진시파크골프협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 : 김정숙 △부회장 : 이주석 △사무장 : 임윤숙 △대회위원장 : 이철호 △심판위원장 : 홍윤표 △여성위원장 : 이정희 △교육위원장 : 이주석, 한창희 △이사 : 한석구, 김종필, 호병희,함용환, 정지호, 이화숙 △감사 : 안진모

미니인터뷰 김정숙 취임회장

“회원 200명 확대 목표”

“당진시파크골프협회를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올해에는 회원을 200명까지 늘리고, 협회장기·시장기 대회 개최를 목표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안산, 김포, 서울, 수원 등 타 시·군에서 파크골프를 하기 위해 당진시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새로 조성된 당진해나루 파크골프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명품 구장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회장으로서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협회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