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와 송악읍 한진의용소방대(대장 박주석)가 11개 마을 80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119에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119 신고용 도로명주소 자석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도로명주소가 표시된 스티커는 화재·구조·구급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쉽게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편 당진소방서 송악119안전센터와 한진의용소방대는 마을담당제 운영을 통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119 신고방법을 알리고, 도로명주소 신고용 자석스티커를 냉장고 등 집안 내부에 부착하도록 배부하는 한편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