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발전협의회(회장 김현기)가 올해 첫 연석회의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당진항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25일 대덕동 영광굴비정식에서 오찬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으로 당진항 포트세일즈 및 지역항만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선상 세미나, 선진항 견학, 단체장 간담회, 워크숍 및 토론회, 캠페인 등 홍보활동, 홈페이지 개설이 제시됐다. 당진항발전협의회는 조직을 재정비하고 당진항 관련 기관·업체와 교류활동을 통해 당진항 발전 및 공익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현기 회장은 “당진항은 현재 위기이자 기회”라며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만큼 이제 당진항발전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