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지회장 이경연, 이하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가 세대 간 연대의식에 기반을 둔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쳤다.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을 통해 보호자 부재로 인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결식아동・청소년들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 재원은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30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의 일부로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했다.
이경연 지회장은 “연대의식을 중시하는 지회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시대적 가치이며 기성세대들의 의무 중에 하나”라며 “복지재단과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연대의식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