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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공원, 조명 설치 및 산책길 개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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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타운 옥상에 ‘나눔숲’ 조성
전대초·면천면 일원 등에 휴식공간 마련

▲ 대덕동에 위치한 어름 수변공원

올해 당진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공원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계림공원은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개최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위의 현장방문 이후 다음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원당동에 원당공원 정비사업이 이뤄진다. 부경 1차 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원당공원은 조성된 지 15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해 따라 수목과 이를 개선코자 조명설치와 산책로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또한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옥상에는 나눔숲을 조성한다. 녹색자금 복권기금 지원으로 조성되는 나눔숲은 조경 작업을 비롯해 수목을 식재하고 그늘을 만들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옥상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당진국민연립 옆에 작은 쌈지공원이 마련된다. 쌈지공원은 새로 개설한 도로 잔여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공원으로 시민들이 지나다니며 쉴 수 있도록 벤치 등이 설치된다.

또한 전대초등학교 내에 학생들이 휴식할 수 있는 명상숲이 갖춰질 예정이며, 면천면 사기소리와 죽동리에는 맞춤형 주민녹지환경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맞춤형 주민녹지환경 조성은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인근에 나무를 식재하고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을 말한다.

당진시 산림녹지과 임지숙 공원조성팀장은 “날씨 등의 영향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지만 상반기 안으로 공원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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