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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7 17:44
  • 호수 1244

유양희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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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진선한이웃 평안마을

구룡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마을과 평안실버가 합병하면서 (사)당진선한이웃 평안마을 초대 원장으로 유양희 씨가 취임했다. 합병된 두 시설의 초대 원장 취임을 맞아 평안마을 원장 취임예배가 지난 1일 개최됐다.

평안마을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취임예배는 원장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마태복음 25장21절 성경봉독과 직원들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이어 (사)당진선한이웃 방두석 이사장이 ‘충성된 종’을 주제로 설교를 펼쳤다.

방 이사장은 “두 기관의 통합에서 오는 우려들을 해결하고 모든 이들에게 칭찬받는 사회복지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초대 원장인 유 원장과 모든 직원들이 선한 마음으로 한마음이 돼 시설을 운영해야 하고, 이사장과 이사 및 감사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평안마을은 2000년 4월에 설립돼 지난 2008년에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3년에는 평안마을에서 당진선한이웃으로 법인명을 변경했고, 올해 평안마을과 평안실버를 합병했다. 합병한 평안마을은 114명의 노인을 수용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 유양희 초대원장

“보다 나은 노인복지 환경 만들 것”

“평안마을과 평안실버가 합병돼 하나된 중요한 시기에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직원들이 진심어린 마음과 지혜를 모아준다면 그동안 쌓은 경험과 퇴임한 원장들이 이룩한 업적들을 바탕으로 열정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이끌어내는 한편, 성실한 자세로 투명하고 건전하게 평안마을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아픔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 즐기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 보다 나은 노인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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