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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2019.02.19 18:26
  • 호수 1244

[제11기 당진시대 지역언론 아카데미]
김성준 인턴기자(한서대 신문방송학과3)
“한 달간의 활동, 잊지 못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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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참여하는 코너 가장 기억에 남아
“평소 쉽게 하지 못한 것들 경험해”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당진시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신문 아카데미’에 참가한 김성준 학생(한서대 신문방송학과 3)이 한 달 간의 인턴기자 활동을 지난 1일 끝마쳤다.

김성준 학생은 “당진시장 신년 기자회견, 의회 출입 등에 참여하며 대학생이 쉽게 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한 달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언론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다양하고 깊숙하게 참여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언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학생은 당진시대 인턴기자 생활을 통해 신설상가, 독자와의 만남, 책소개, 추억속으로 사진속으로 등의 연재기사와 행사보도 및 사회단체탐방 등의 기사를 취재·보도했다. 그중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로 ‘추억속으로 사진속으로’와 ‘독자와의 만남’ 연재코너를 꼽았다.

김 학생은 “추억속으로 사진속으로 코너는 취재원들에게 다양한 사진을 받아 사진에 담긴 추억들을 기록하는 코너로, 다양한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재밌었다”며 “인터뷰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와의 만남 코너에 대해서는 “당진시대를 장기 구독하는 독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이 기사를 통해 농민부터 마을이장, 사회단체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지역신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 학생은 스스로가 방송작가를 꿈꾸는 있는만큼 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팟캐스트 활동도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학으로 돌아간 그는 남은 한 달여의 겨울방학동안 휴식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턴기자 활동을 하면서 글쓰기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이제는 글을 쓰기 앞서 내가 쓸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다듬어서 글을 쓰려고 노력해요. 한 달 동안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갑니다.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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