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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대덕동 호강족발
한동민 대표 입이 ‘호강’하는 맛있는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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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송악읍 등에서 지역면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호강족발이 대덕동 먹자골목에 상륙했다.

송악읍 오곡리 출신의 한동민 대표는 지난 2013년 읍내동에 서당족발을 창업한 바 있다. 이후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서당족발을 한 대표의 처형이 운영하게 되면서 한 대표는 신평면에서 새롭게 호강족발을 창업했다. 호강족발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송악읍에 분점을 냈고, 이후 당진을 넘어 평택시 안중읍, 아산, 광주 등에서도 분점을 냈다.

한 대표는 “서당족발부터 지금의 호강족발까지 직접 개발한 메뉴와 레시피로 손님들에게 맛있는 족발을 선보이고 있다”며 “정성들여 만든 족발을 손님들이 맛있게 먹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강족발에서는 국내산 생족만 사용하며 매일 족발을 삶아낸다.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 2~3시간 따듯한 물에 담갔다 꺼낸 뒤 정성스레 주물러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남은 핏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이후 중불에서 2시간 이상 삶아 기름기를 뺀 족발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11가지 채소와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족발과 매콤한 불족발, 한 대표가 직접 개발한 냉채족발과 소금구이족발을 즐길 수 있다. 그는 “손님들이 한방족발과 불족발을 골고루 찾아준다”며 “소금구이와 불족발 반반메뉴도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강족발에서는 혼밥·혼술족과 1인 가구를 위한 족발 1인메뉴를 준비했다. 한방족발, 불족발, 냉채족발, 소금구이족발 모두 1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국내산 생족으로 매일 삶아 맛있고 건강한 족발을 통해 이름 그대로 입이 호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맛있는 족발로 여러분들 모시겠습니다. 부담 없이 찾아와주세요.”

 

■운영시간 : 오후 4시30분~오전 1시 (둘째·넷째 주 화요일 휴무)
■메뉴 : 한방족발 (앞발)3만3000원·(뒷발)2만9000원, 불족발 (앞발)3만5000원·(뒷발)3만1000원, 냉채족발 (大)3만5000원·(中)3만 원, 소금구이족발 (앞발)3만5000원·(뒷발)3만1000원 (방문포장 시 2000원 할인) △1인 메뉴 한방(2만3000원), 불족·냉채·소금구이(2만5000원)
■위치 : 먹거리길 86-5 (대덕동 먹자골목 촌가네 옆)
■문의 : 353-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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