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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차정남 당진상록수감리교회 원로목사
“심훈과 상록수정신 잇는 역할 해주세요”

45년 간 목회활동 전념
다양한 종교소식 다뤄 좋아
김예나l승인2019.02.22 18:49l(12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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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면 적서리 출신의 차정남 당진상록수감리교회 원로목사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느지막하게 신학을 배웠다. 그리고 영광감리교회(대호지)를 개척하고, 옥호감리교회(순성)와 중흥감리교회(송악), 동부감리교회(강원도 홍천)를 거쳐 당진상록수감리교회(송악)에서 25년 간 목회활동을 했다. 그리고 7년 전, 45년 간의 목회활동을 마치고 현재 읍내동에 거주하며 원로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차 목사가 당진시대와 인연을 맺은 것은 11년 전이다. 교회로 배달된 당진시대를 읽기 시작해 은퇴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당진시대를 구독하고 있다. 당진시대에는 그의 종교칼럼 등이 종종 담긴 적도 있다. 차 목사는 “지역 사람인만큼 당진에 관심이 많고 애착도 크다”며 “당진시대를 통해 지역소식을 많이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당진시대에 종교면이 생기면서 더욱 관심 있게 신문을 읽기 시작했다”면서 “지역의 큰 교회 뿐만 아니라 작은 교회들의 소식을 지면에 담고, 기독교와 불교·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소식을 볼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차 목사는 당진시대의 기사를 읽은 몇몇 사람들이 기사에 색깔이 드러난다고 말하지만, 사실을 근거로 보도했다는 것이 당진시대 기사를 읽으면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한 쪽의 입장만이 아닌 다른 측의 입장도 함께 실어줘 중립보도를 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심훈 선생의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가 있는 송악읍 부곡리에서 목회활동을 한 차 목사는 최근 소설 <상록수> 주인공 박동혁의 모델이 심훈 선생의 조카인 심재영이 아니라는 기획기사를 인상 깊게 읽었단다.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옛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고. 그는 “심훈 선생을 알게 되면서 마을이름을 딴 ‘부곡감리교회’를 ‘당진상록수감리교회’로 변경했다”며 “교회에서 전문가들과 심훈 선생 관련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심훈 선생과, 상록수 정신을 토대로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당진시대에서 심훈 선생과 상록수 정신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줬으면 합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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