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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3.08 19:24
  • 호수 1247

故 이병하 이사장 유족, 장학금 1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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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 故 이병하 박사

신성대학교 설립자 故 이병하 박사의 유족들이 고인이 설립한 ‘재단법인 태촌교육문화재단’에 장학기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태촌교육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 타계한 故 이병하 박사가 2001년 각 사업분야별 인재 양성과 연구지원 사업,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이에 태촌교육문화재단에서는 설립자의 설립취지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한편 올해 유족들이 10억 원을 기부하면서 기금이 22억5000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재단은 기금 확충에 따라 향후 신성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중·고교생들에게까지 우수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故 이병하 박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클럽에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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