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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9.03.08 22:16
  • 호수 1246

흥겨운 농악으로 올해 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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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전통농악보존회

▲ 당진전통농악보존회와 당진지역 8개 농악대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진농악발전기원제를 지내고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당진전통농악보존회(회장 이금돈)와 당진지역 8개 농악대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진농악발전기원제를 지내고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성원로농악대 △신평농신마농악대 △대호지농악대 △순성하나로농악대 △정미울림농악대 △우강농악대 △면천농협농악대 △합덕연호농악대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로 당진농악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구 군청사 등 원도심 일원을 돌며 시가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농악연주와 지신밟기를 하며 지역의 평안과 다복을 기원했다. 한편 행사를 마친 뒤에는 농악대의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이금돈 회장은 “매년 정월대보름 마다 달집 태우기 등을 함께 진행해 왔는데, 올해에는 예산 문제로 행사를 축소해 아쉽다”며 “많은 시민들이 농악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지역과 농악대 모두 행복한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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